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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 뛴다 | 잉카인터넷 대표 주영흠 동문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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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 뛴다 | 잉카인터넷 대표 주영흠 동문
대외협력과 2019-02-22 648



△ 주영흠 동문.

보안 프로그램 ‘엔프로텍트(nProtect)’를 개발한 보안회사 「잉카인터넷」(서울 구로구 소재) 대표인 주영흠 동문(43‧전자계산학과 96학번)의 인터뷰 기사가 2월 21일 국제신문 30면에 톱 박스 기사로 소개됐다.

인터넷으로 결제 송금 등을 할 때 접하게 되는 ‘엔프로텍트’는 금융·게임 등 보안 프로그램 브랜드로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주 동문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기업과 승부를 펴고 있는 세계 청년 창업의 롤 모델이다.

이날 국제신문은 기사에서 “「잉카인터넷」은 공공기관, 금융사 및 게임회사 정보 보안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면서, “지난해 3월에는 차세대 보안제품인 ‘타키온’ 백신엔진을 출시하면서 8년만에 신제품 출시소식을 알렸다.”고 소개했다.

주 동문은 이번 인터뷰에서 “스타트업 지원정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는 10%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스타트업에서 살아남은 중소업체들을 지원해서 글로벌화하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주 대표는 중학교 시절, 게임을 즐겨 하다가 지겨워지자 프로그램 개발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PC 통신을 사용하던 고등학교 2학년 당시, 그는 게임 프로그램이 고장 나자 직접 백신을 개발했고, 이를 계기로 당시 안랩 안철수 대표를 만나 IT 업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주 동문은 부경대 2학년 때인 1997년 함께 활동하던 개발자들과 함께 서울에서 백신업체 「하우리」를 공동 창업했고, 「하우리」 자회사에서 2006년 독립한 「잉카인터넷」 대표를 맡아 운영 중이다.

ICT산업 육성과 관련, 주 동문은 “인재가 가장 중요한데, 지방대를 특화시켜 산·학·연 협력이 잘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기사에서 강조했다.
 
주 동문은 이에 앞서 2016년 1월25일 국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기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최대한 기질을 발전시켜라.” “특정 분야 전문성을 갖고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고 후배들에게 말했다. <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