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연구 중 | 해양수산경영학과 최민제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11-21 |
| 조회수 | 557 | ||
| 지금 연구 중 | 해양수산경영학과 최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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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9-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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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참조기의 적정 TAC(연간 총 허용 어획량)는 약 2만3천 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은 통계학모델을 활용해 우리나라 참조기 어업 관리를 위한 적정 TAC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 씨가 이 논문에서 지난 1992년부터 2018년까지의 우리나라 참조기 어획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참조기의 적정 TAC는 약 2만3천 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환경수용력, 내적성장률, 어획능률계수 등 변수를 추정할 때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통계학모델 중 하나인 ‘Bayesian state-space’를 활용, 자원평가와 경제학적분석 등 생물경제학적 분석을 동시에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TAC를 산출할 때 이 통계학모델을 사용해 생물경제학적 분석까지 진행한 것은 국내에서 드문 연구다. 부경대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학과)는 “국내 대표 생선 중 하나인 참조기는 어획량이 감소했다 최근 다시 늘고 있지만, 지속가능 어획과 어업인들의 경제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적정 총 허용 어획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PICES는 북태평양 지역 해양환경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학문적 교류를 위해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다. 현재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일본 등 북태평양 주변 6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