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부경투데이
- 국립 부경대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소식을 접하시면 부경대학교가 한번 더 가까워집니다.
| 그대가 바로 미래과학자!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12-20 |
| 조회수 | 940 | ||
| 그대가 바로 미래과학자! | |||||
 |
대외협력과 |  |
2019-12-20 |  |
940 |
|
부경대학교가 제15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서 최우수상(석사 이학)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모두 6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부경대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올해 부산미래과학자상에서 마린융합디자인협동과정 강민경 씨(박사과정 2년‧지도교수 곽민석)와 인공지능컴퓨터전자기계공학협동과정 박성준 씨(박사과정 3년‧지도교수 양현경)가 각각 박사과정 이학, 공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석사과정에서는 물리학과 류제혁 씨(석사과정 2년‧지도교수 장재원)와 고분자공학과 진호철 씨(석사과정 2년‧지도교수 김주현)가 각각 이학 부문 최우수상과 공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부생으로는 물리학과 송창훈 씨(4학년‧지도교수 장재원)와 에너지자원공학과 정다희 씨(3학년‧지도교수 최요순)가 각각 이학, 공학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민경 씨는 세포관찰 등 바이오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형광 라벨링용 라일렌다이 고분자 나노입자를 개발하고 바이오시스템 적용 방안을 제시한 연구를 높이 평가 받았고, 박성준 씨는 휴대폰, TV,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등 LED 조명의 청색광 차단률을 향상시킨 카본 양자점 필름을 개발, 제시한 연구성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사 이학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류제혁 씨는 금 나선 나노구조를 이용한 표면증강 라만산란법 연구를 비롯해 국소적 대전에 의한 정전기 분석, 미스케터링을 이용한 물 분해 향상법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고, 진호철 씨는 저분자 전해질의 구조 최적화, 광활성층에 새로운 첨가제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분자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인 연구 성과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송창훈 씨는 주사 탐침 리소그래피를 이용해 회절격자를 제작하기 위한 2가지 공정방식을 제시한 연구로, 정다희 씨는 노천광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애니로직을 이용한 노천광산 트럭로더 운반시스템 시뮬레이션 연구로 상을 받았다. 한편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부산지역 우수과학인재개발을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부대생들을 포함 모두 37팀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시상식은 지난 5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부경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