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봉사단이 떴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12-27 |
| 조회수 | 896 | ||
| 첨부파일 | |||
| 해외봉사단이 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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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9-1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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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12월 26일 오후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2019년 사회공헌봉사단 및 UN서포터즈 평화봉사단 합동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대표 김재원‧경영학부 3학년)과 UN서포터즈(대표 임효빈‧영어영문학부 3학년)는 각각 몽골과 캐나다 등지를 찾아 교육 및 평화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경대 사회공헌봉사단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몽골, 베트남 등 지역을 찾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주는 봉사단이다. 올해는 봉사단 학생 18명이 오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 19일간 몽골 투브아이막 바춤부르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이곳 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에 나선다. 한국어와 미술, 음악 등 수업을 진행하고, 학교의 낡은 시설을 수리해준다. 문화교류, 체육활동 및 장기자랑 등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평화봉사단인 부경대 UN서포터즈 학생 13명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일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으로 간다. 이 봉사단은 부경대 인근 UN기념공원에 안장된 전몰용사들의 넋을 돌보고, 해마다 세계의 6‧25전쟁 참전용사를 직접 찾아가 보은행사를 펼치는 학생들이다.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시를 찾아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30여 명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습해 간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캐나다와 미국의 참전용사 안장묘지도 방문해 헌화, 참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서 부경대의 주거래 은행인 수협은행은 부경대생들의 이번 봉사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천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기부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