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이 만난 부경인 |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6-25 |
| 조회수 | 597 | ||
| 언론이 만난 부경인 |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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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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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동문인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인터뷰가 22일 동아일보 지면에 크게 소개됐다. 이 신문은 이날 18면 <파워리더 인터뷰> 코너에 ‘시민중심 경영으로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도시 만들겠다’라는 제목으로 김 동문(60세) 인터뷰를 와이드로 소개했다. 부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동문은 부경대에서 석‧박사 학위(건설관리경영 전공)를 받았다. 그는 2018년 11월 제12대 부산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김 동문의 사장 취임은 1991년 부산도시공사 창립 이후 ‘직원 출신 첫 사장’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 동문은 부산 동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1년 부산도시공사 창립멤버로 합류해 개발사업부장, 특수사업팀장, 동부산사업팀장, 전략사업단장, 도시개발본부장 등을 거쳐 사장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지역의 공업 단지 조성과 택지 개발,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이다. 이날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김 동문은 내년 1월 부산도시공사 창사 30주년을 앞두고 공사의 추진사업 현황과 향후 경영비전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 동문은 이 기사에서 “그동안 공사의 업무가 산업단지 조성이나 임대주택 건립 등에 치중됐지만 도시 기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달라진 만큼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동문은 기사에서 “내년 말까지 계획 중인 사업의 총 규모는 약 3조 원대다.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 경제를 위해 사업의 조기 발주,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등 고강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김 동문은 미래 부산 관광산업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 “내년 테마파크 준공을 시작으로 세계적 호텔체인이 포함된 문화관광 시설인 트렌디·유스타운 등이 건립되면 연간 20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