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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이 뛴다 | 잠수함 승조원 권종호 대위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1-04-01 |
| 조회수 | 1193 | ||
| 동문이 뛴다 | 잠수함 승조원 권종호 대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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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2021-0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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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잠수함사령부 대위 권종호 동문의 잠수함 소개 영상의 한 장면.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군 잠수함 소개 영상에 부경대학교 동문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사령부 대위 권종호 동문(기계시스템공학과 11학번)이 바로 그다.
권 동문은 지난 3월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海)브리타임-잠수함승조원의 하루’ 영상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해브리타임’은 대한민국 해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해군 장교, 부사관의 하루를 소개하는 브이로그(V-log) 영상이다.
13분 분량의 이 영상은 3월 31일 현재 8만1천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만4천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인기다.
해군 관계자는 “잠수함 내부 공개 사례가 거의 없어 해군에서도 보기 드문 영상이라 조회 수가 높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경대 해군ROTC 출신인 권 동문은 이 영상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끈다.
보안상 이유로 전투지휘실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의외로(?) 아늑하고 편안한 승조원 침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조리실 등 잠수함 내부를 권 동문이 안내해준다.
이와 함께 잠수함 승조원들은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군화를 신지 않고 방음화를 신는다는 것과 국제적 훈련이나 교류가 잦기 때문에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승조원들의 많다는 점도 소개해준다.
해군 정복에 돌고래 휘장을 달고 있으면 잠수함 승조원이라는 팁도 공개한다. 영상은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