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살고 싶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04-12 |
조회수 | 1505 |
부산에서 살고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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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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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교수, 부산일보 칼럼 ‘눈길’
김 교수는 이 칼럼에서 “일자리를 찾아, 먹고살 방도를 찾아, 싫더라도 고향을 등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청년들의 현실이다.”이라면서, “지난해 자기 고향을 떠난 청년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부산이다. 타 지역으로 청년이 유출되는 비율이 전국 1위.”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아간다는 의미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지방(서울이 아닌 변방)'이 아니라 각기 '지역'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시민 한 명 한 명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그것을 지키기 위해 법을 만들고 정책을 집행하고 국정을 잘 감시할 수 있는 사람을 뽑자.”고 말했다. 그는 “내일은 미래로 가는 기차표를 끊는 날이다. ‘부산 청년들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부산에서 살고 싶을 뿐입니다’라는 청년들의 호소를 떠올리며, 마지막으로 행선지를 점검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