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부동산, 연말부터 ‘내리막’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09-13 |
| 조회수 | 850 | ||
| 중국 부동산, 연말부터 ‘내리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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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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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배 교수의 중국 부동산 경기 전망 ‘주목’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12일 발표한 ‘중국 부동산시장의 리스크 점검 보고서’가 그것. 이 보고서는 지난달 30일 서 교수가 한국경제연구원 요청으로 발표한 ‘중국 부동산시장의 리스크 요인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다. 중국거시경제와 무역통상이 전공인 서 교수는 이 보고서에서 “중국의 부동산시장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하락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서 교수는 “1∼2선 도시들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단기적인 위험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3∼4선 도시들은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어 투자거품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면서, “3∼4선 도시는 실제 거주자가 없는 유령도시들이 늘고 있어 지방정부에도 부담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우리나라 기업은 1∼2선, 3∼4선 도시를 구분해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고 부동산경기 침체 가능성과 이에 따른 소비시장 변화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의 이 연구내용은 연합뉴스를 비롯, 파이낸셜뉴스, 문화일보, 이데일리, 뉴시스, 노컷뉴스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