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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 20년 좌충우돌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1-09
조회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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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 20년 좌충우돌
대외협력과 2017-01-09 662

“도로명 주소, 계층구조에서 소통구조로!”
- 부경대 김선일 교수, 경향신문 칼럼서 주장

부경대학교 김선일 교수(물리학과 · 과실연 집행위원·사진)는 9일 “새주소는 행정편의체제에서 소통구조로 체제가 수정되어야한다.”면서, “배송통로인 도로와 배송점인 건물에 고유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면서도 정보과학적 지리정보체제를 갖추어 국제주소표준에 맞게 짧고 정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날 발행된 경향신문 29면 오피니언 지면에 게재한 칼럼 ‘배송편의와 동떨어진 도로명주소’라는 칼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새주소 사업은 1996년에 시작돼 20년이 지났지만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돼 좌충우돌하면서 이제는 국제주소표준에도 맞지 않게 되어버렸다. 기존 계층구조에서 소통구조로 전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새주소 사업은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실에서 추진해 왔다.”면서, “그러다 보니 세금 징수 등의 행정편의를 위한 계층구조의 행정주소 틀에 갇혀 사회소통체제인 스트리트 어드레스 같은 정보과학적 지리정보주소체제를 만들지 못했다.”고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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