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물 유통 전문가의 해법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8-02 |
| 조회수 | 569 | ||
| 수산물 유통 전문가의 해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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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7-0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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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산물 고급화 전략으로 살길 찾자”
이번 인터뷰는 연근해어업 원양어업 모두 어획부진 등으로 어렵다고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유통분야’ 전문가인 장 교수의 해법을 듣기 위한 기사였다. 장 교수는 수산의 활로를 찾기 위해 ‘수산물 고급화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기사에서 “서해안에서 굉장히 재미있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서해에서 나는 수산물 상당수가 활어 상태로, 높은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예전처럼 눌러 담을 만큼 마구 잡히질 않으니, 한 마리도 정성스럽게 잡아 고급으로 파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장 교수는 “식문화도 차츰 서양화되고, 고급화된 레시피가 도입되면서 수산물도 고급화 경향으로 가고 있지만 우리 어업은 대량생산, 대량유통 구조에 머물러 있어 미스매치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국내 수산물을 고급 수산물로 격상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극동러시아 지역은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지역.”이라면서, 세계 최대 황금어장인 북태평양 어장과 극동러시아 어장 등 수산분야에 국내 수산업계의 적극적인 진출을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