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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경제수석 홍장표 교수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8-04-20
조회수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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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 경제수석 홍장표 교수
대외협력과 2018-04-20 954

중앙일보, ‘J노믹스 지휘자 홍장표 교수’ 인터뷰 ‘눈길’
- 20일자 중앙일보 27면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에 등장

대통령 경제수석으로 뛰고 있는 부경대학교 홍장표 교수(경제학부) 인터뷰 기사가 20일 중앙일보에 났다.
 
이날 27면 <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코너였다. 신문 한 개 지면을 다 차지하는 와이드 인터뷰였다.

기사는 ‘J노믹스 지휘자 홍장표 대통령 경제수석’이라는 작은 제목에 “J노믹스는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란 큰 제목을 달았다.

‘J노믹스’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말한다. 

이날 기사는 최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J노믹스의 핵심인물’인 “홍 수석을 해임하라”고 ‘저격’한 것과 관련, “지난 1년간 J노믹스의 성과와 한계”를 짚기 위한 것.

홍 수석은 이날 인터뷰에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초기의 세팅 과정을 거쳐 이제 나름대로 그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양적 지표로 본다면 지난해 경제성장률 3.1%를 달성했고, 올해 3%에 이어 내년에도 2.9%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3%가 안 됐던 때가 많았으니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리니 실업자가 늘어났다는 지적이 많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결론을 명확하게 내기에는 아직 시기가 이른 감이 있다. 지금은 논쟁적인 상태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최저임금이 과연 일자리에 기여하는 거냐 아니면 일자리 감소를 가져오는 것이냐, 이거 자체는 아주 논쟁적.”이라면서, “어느 쪽도 아직 확실한 근거는 없다. 외국 사례를 보면 단기적으론 좀 줄어들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늘어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수석은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취업 지원금 1035만원은 재정을 동원해 민간 부문의 임금을 왜곡시킨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번 대책은 특단의 한시적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에코세대(1991~96년 출생한 청년세대)가 대량의 청년 실업 사태에 직면하고 있으니 대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기사에서 홍 수석에 대해 “한국경제의 나침반 역할인 청와대 경제수석”이라면서, “서울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마치고 1993년 부경대에 둥지를 틀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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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학생이 홍장표 교수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지면을 보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