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주소체계, 일본 방식 벗어나지 못했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8-11-07 |
| 조회수 | 326 | ||
| ‘새 주소체계, 일본 방식 벗어나지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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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8-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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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소체계, 일본 방식 벗어나지 못했다’
김 교수는 이 칼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구역방식 주소를 사용해오다가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라 물류와 서비스 배송에 효율적인 도로방식 주소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도로명주소는 여전히 일본의 구역방식 주소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방서와 경찰, 우체국에서 도로방식 주소를 출동과 배송체계로 사용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문제는) 전국적으로 구역방식의 개념으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묶음으로 부여하였다는 것이다. … 그래서 그 구역은 효율적 물류와 서비스 배송이 불가능한 구역방식 주소체계로 여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안부는 이런 문제점을 파악하여 주소체계를 아날로그 구역방식에서 디지털정보체계의 도로방식으로 구축하여야 한다. 바른 도로방식 주소체계는 서비스 배송을 신속 정확하게 하여 재난안전과 물류소통의 혁신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