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러시아 현대사를 보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9-04-30 |
조회수 | 256 |
스포츠로 러시아 현대사를 보다 | |||||
![]() |
대외협력과 | ![]() |
2019-04-30 | ![]() |
256 |
박원용 교수, 스포츠로 러시아 현대사를 보다
이 책은 스포츠라는 요소를 통해 격동의 러시아 현대사를 바라보는 이색적인 접근방법으로 출판계와 여러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1920년대 이후 소련 사회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고, 올림픽을 중심으로 전개됐던 소련과 미국의 경쟁양상을 소개한다. 그는 1부 ‘스포츠와 신체문화: 소비에트 신인간형 창조과정의 긴장’과 2부 ‘올림픽 열전의 실제: 소련의 올림픽 참가부터 개최까지’ 등 크게 2부로 나뉘어 기존 정치와 사회구조적인 접근방식이 아닌 스포츠를 통해 러시아의 정치사회적 변화를 살펴본다. 박 교수는 “냉전기 올림픽이 어떻게 두 강대국의 치열한 선전무대로 활용되었는지, 냉전이 종식된 현재 올림픽을 국제정치 질서와 무관한 순수한 인류의 제전이라고 말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