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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통합을 생각한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02-03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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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통합을 생각한다
대외협력과 2020-02-03 415

‘새해, 부산지역 국립대학 통합을 생각한다’
- 남송우 명예교수, 3일 국제신문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남송우 명예교수는 3일 국제신문 26면 <세상읽기> 코너에 ‘새해, 부산지역 국립대학 통합을 생각한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남 교수는 이 글에서 대학 진학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환경을 소개하면서 “부산지역의 지각 변동을 견인할 미래를 향한 새 비전을 구체화할 시점에 이른 것.”이라고 진단, “그 중 하나로 부산지역 4개 국립대학의 융합적 통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4개 국립대학은 각자 특성에 따라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해왔다. 기존 4개 대학이 지닌 특성을 잘 융합하고 재구성해서 세계 속의 대학으로 비상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무엇보다 국립대학 재직교수들이 지역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자신들의 처지와 입장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좀 더 시선을 확장하여 자신을 성찰해 볼 수 있어야한다.”면서, “지역의 미래와, 앞으로의 주역이 될 후세대를 함께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고는 부산지역 국립대학이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가 제안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활용해 통합 계기를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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