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구독료를 생각하다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2-04 |
조회수 | 346 |
신문 구독료를 생각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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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20-0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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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뉴스는 없다’
이 교수는 이 글에서 새해부터 지역신문들이 구독료를 1만 5000원으로 인상한 배경의 안팎을 짚어주었다. 그는 언론사의 재정적 여유와 취재 방향과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미국의 주요 언론사들은 자국 대통령의 해외 순방 동행 취재 때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더라도 요금을 별도로 지불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언론사들도 요즘엔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할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만, 예전 한때는 공짜를 이를 이용했었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언론은 대통령의 해외순방도 비판할 것은 혹독하게 비판했지만, 우리나라는 호평 일색인 경우가 허다했다.”면서, “꿀릴 것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이렇게 큰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경제적인 자립은 필요충분조건.”이라면서, “가격 인상에 걸맞은 지면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