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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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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바이러스’도 방어하자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02-26
조회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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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바이러스’도 방어하자
대외협력과 2020-02-26 218

'코로나19 막을 사회적 백신'
- 예동근 교수, 26일 부산일보 <예동근의 자투리 생각>에 칼럼 게재

부경대학교 예동근 교수(중국학과)는 16일 부산일보 <예동근의 자투리 생각> 코너에 ‘코로나19 막을 사회적 백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예 교수는 이 글에서 “코로나19를 직접 제어하는 백신은 아직 없다.”면서, “하지만 국제적 연대로 또 양심 있는 시민 행동으로 이른바 ‘혐오의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사회적 백신’은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어 퍼진다면, 우리도 국경을 넘는 사람들과 연대해야 한다.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야 하며,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쌍방향 공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 교수는 “생명 존중은 가장 약한 고리에서 시작된다.”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보내야 한다. 그러면 부산, 나아가 우리 전체가 더욱 안전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부산시장과 주부산 중국총영사가 사회적 백신의 담론을 이끌어야 한다. 상징적 의미를 지니지만, 부산시장과 총영사는 적극적으로 중국인이 집중해 있는 대학과 노동 집거 지역에 가서 외국인들을 위로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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