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제약·바이오포럼 강연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4-27 |
| 조회수 | 284 | ||
| 뉴시스 제약·바이오포럼 강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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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20-0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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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하면 신약개발 앞당길 수 있어”
우 교수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K-바이오 글로벌 시장 제패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 초청연사로 참가, AI(인공지능)의 다양한 기법에 대해 소개했다. 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신약개발을 한다는 것은 약물과 약물의 타깃이 되는 단백질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다. 단백질 종류에 따라 구조를 파악하는 데 최소 1~2년 걸린다.”면서, “AI를 활용하면 단백질 아미노산 서열만으로도 단백질 3차 구조를 예측할 수 있는 작업이 가능해진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AI가) 데이터를 통해 학습되다 보니 생물학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면서 “신약개발은 생물학적 지식을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로 학습되지 않은 생물학적 지식이 필요할 땐 AI를 다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팜캐드 대표인 우 교수는 항응고제 신약 연구개발 등 AI 활용 신약개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