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5-13 |
| 조회수 | 327 | ||
|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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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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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에도 ‘백종원’이 필요하다”
장 교수는 이 글에서 “부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물류 혁신 ▷규제 혁신 등 제조업체 경영 안정 지원, ▷언택트 서비스 ▷스마트 헬스 방역산업 등 코로나 19 관련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블루오션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한 정책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부산의 해양수산 관련 소상공인은 사각지대에 놓였다. 수산물 판매 촉진도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서 시행되고,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도 이벤트성에 그친다. 큰 그림과 함께 좀 더 ‘민생 현장’에 밀착하는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부울경은 조선, 물류, 수산, 해양관광 연관 산업이 전국 최고이지만, 종업원 10인 또는 5인 미만 작은 업체가 많다.”면서, “앞서 언급한 여러 대응책은 우리 주변 중소가공공장, 유통업체, 소상공인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아마도 이런 분께는 물류혁신, 규제 혁신, 신산업 육성, 무인화 비대면 정책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살리기 같은 것이 더 절실할 것이다. 이분들에게 백종원은 당장 해결하고 싶은 애로를 현장에서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내는 슈퍼맨 같은 존재일 것.”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