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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보호가 책무이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06-17
조회수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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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보호가 책무이다
대외협력과 2020-06-17 293

‘코로나 시대 해양진흥공사의 역할’
-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부산일보 칼럼 게재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활약 중인 황호선 부경대 명예교수(국제지역학부)가 15일 부산일보 23면 <오션뷰> 코너에 ‘코로나 시대 해양진흥공사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황 교수는 “코로나19가 인류에 던지는 경고는 준엄하다”면서, “무분별한 생산과 소비 그로 인한 자연 훼손과 기후변화 등 우리의 현재 생활방식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필요하다는 경고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이러한 재난에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실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보호가 정부와 공공기관의 근원적인 책무”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고사 위기의 우리나라 해운업을 되살리기 위해 2년 전 설립되었다”면서, “해운 재건의 임무를 담당하는 공사 출범 이후 해운업 지원으로 어려움에 부닥쳤던 우리나라 해운업이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경제를 살려내고 해운업을 재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민,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삶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면서, “해운업, 그리고 연관산업에서 코로나 재난으로 인한 실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분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책무에 옷깃을 여미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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