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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의 ‘수산물과 코로나19’ 보고서 2편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06-19
조회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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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의 ‘수산물과 코로나19’ 보고서 2편은?
대외협력과 2020-06-19 312

‘코로나 태풍 속 수산업 지키는 길’
- 김수암 교수, 국제신문 칼럼 게재

정부 간 국제기구인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www.npafc.org) 의장으로 활약하는 부경대학교 김수암 명예교수는 16일 국제신문 21면 <기고> 코너에 ‘코로나 태풍 속 수산업 지키는 길’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세계는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국제기구가 취하는 대처방안을 신속히 수집·분석해, 우리에게 맞는 진로 방침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글에서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수산물과 코로나19 보고서 두 편을 펴냈다고 소개했다.

지난 4월 나온 정책요약집 ‘COVID-19가 어업 및 양식 식품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5월 20일 출간된 ‘어업과 양식업에 대한 COVID-19의 영향: 지역수산관리기구의 관점에서 본 전 지구적 평가’가 그것이다.

김 교수는 “첫 번째 보고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수산물의 ‘생산자-구매자-판매자’ 유통 경로의 각 단계가 최대한 보호되어야 함이 강조됐다”면서, “두 번째 보고서는 바이러스 창궐에 대한 각 지역 수산기구의 반응을 수집해, 전 지구적 영향이 어느 정도였는지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금 우리는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세계로 떠밀려가고 있다. 부산은 우리나라 해양과 수산 중심지이다. 산업계, 연구소, 대학교 그리고 부산시는 연합하여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산업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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