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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하는 기후과학자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1-07-19
조회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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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하는 기후과학자
대외협력과 2021-07-19 492

부경대 김백민 교수, <한겨레> 인터뷰 등 언론 ‘주목’

0719 교수동정 1올 여름 우리나라의 폭염 소식을 비롯, 미국의 고온현상, 유럽의 홍수 소식 등을 보도하는 기사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전문가가 있다.

기후과학자이자 극지전문가인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환경대기과학과)가 바로 그다.

<한겨레>는 19일자 신문 2면에 [“50도 폭염, ‘겨우 1도’ 상승한 지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김백민 교수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김 교수의 책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의 발간 소식을 전하며 “당분간은 기후와 에너지가 세상의 중심이 될 겁니다. 화석연료 대전환기에 돈과 기후, 에너지는 한 몸입니다. 관심을 갖고 안 갖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와 에너지로 돈이 몰리고, (이런 변화가) 개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거예요.”라는 발언을 전했다.

김 교수는 이 기사에서 “북미 지역에 50도를 넘는 폭염을 보세요. 겨우 1도 정도 평균온도가 상승한 지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대중들이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시그널을 지구는 계속 주고 있어요.”라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MBC는 지난 16일 뉴스데스크에서 [집중취재M - 서유럽 100년 만의 ‘물 폭탄’ 참사 … ‘온도 조절’ 고장난 지구] 라는 보도에서 관련 전문가로 김 교수를 인터뷰했다.

또 동아일보는 15일자 신문 2면에 게재한 기사 [다음주 ‘열돔’에 갇힐 한반도… 3년 전 최악 폭염 다시 닥칠 수도]를 통해 “최근 지구 곳곳에서 대기가 순환하지 않고 정체되는 현상들이 자꾸 발생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가 오래가는 것.”이라는 김 교수의 진단을 싣기도 했다.

▷ 한겨레 인터뷰 기사 보기(클릭!)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039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