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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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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엘니뇨 예측의 한계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6-04-22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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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엘니뇨 예측의 한계
대외홍보센터 2026-04-22 44

‘다가오는 슈퍼 엘니뇨와 봄의 예측 장벽’
- 문우석 교수, <부산일보> 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문우석 교수(환경대기과학과)의 칼럼 ‘다가오는 슈퍼 엘니뇨와 봄의 예측 장벽’이 4월 22일 <부산일보> 23면에 실렸다.

문우석 교수는 이 칼럼에서 최근 기상학계가 올해 하반기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철 이상 고온과 강수 패턴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했다.

문우석 교수는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 발생 전 이를 예측하고 사회적 대비책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하지만 수개월 앞을 내다보고 엘니뇨와 라니냐의 강도를 예측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 물리적 배경을 설명하며 “연말 엘니뇨의 강도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5월까지 적도 동태평양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요동을 정교하게 포착해 초기 예측 오차를 최대한 줄이는 일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문우석 교수는 “현재 활용되는 기후모델들은 날씨와 유사한 단기 시간 규모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을 정밀하게 재현하는 데 한계를 보인다”며, “이는 특정 모델의 결함이라기보다, 본질적으로 예측 가능성이 낮아지는 시기의 특성에 가깝다. 학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봄철 예측 장벽’이라 부른다”고 밝혔다.

그는 “현시점에서 연말의 해양·기후 상태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일 자체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 역시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연말에 슈퍼 엘니뇨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일부 예측을 비판하기보다는, 예측이 본질적으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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