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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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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는 수산도시 만들어야”
작성자 대외홍보센터 작성일 2026-06-22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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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는 수산도시 만들어야”
대외홍보센터 2026-06-22 139

‘새 부산시장에게 바라는 부산 수산의 새 항로’
- 김도훈 교수, <부산일보> 해양수산칼럼 게재

국립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해양수산경영경제학부)의 해양수산칼럼 ‘새 부산시장에게 바라는 부산 수산의 새 항로’가 6월 22일 <부산일보>에 게재됐다.

김도훈 교수는 칼럼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의 취임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부산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해양수도 부산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과 함께 해양부시장 신설, HMM 본사 이전, 북항 재개발, 북극항로 시대 준비 등이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부산이 전국 어선 세력의 약 40%, 수산물 유통량 및 냉장 보관능력의 약 50%, 수출입의 70% 이상이 집중된 국내 최대 수산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업 생산 감소, 어선 노후화, 인력 고령화, 청년 유입 부족 등 구조적 문제도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한계를 외면한 채 ‘해양수도’ 간판만 내세운다면 그것은 빈 수레의 요란함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도훈 교수는 부산 수산의 발전 방향으로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산·학·연이 연계된 현장 중심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부산에서 설계된 정책이 곧 국가 수산정책의 표준이 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이 글로벌 블루푸드 허브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물·냉동 중심의 단순가공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신선·가공식품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시설자금과 연구개발, 대학 연계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산식품 기업을 길러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과 수산업 혁신, 북극항로를 활용한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모든 혁신의 종착지는 결국 사람, 곧 청년이 돌아오는 수산도시”라며,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여건이 갖추어질 때 ‘노인과 바다’의 도시는 비로소 ‘청년과 바다’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도훈 교수는 “부산의 가장 오래된 산업이 가장 미래적인 산업으로 거듭날 때, 비로소 해양수도라는 이름값에 부합하게 된다”며, 부산 수산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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