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명화’ 무료로 보여드립니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5-04 |
| 조회수 | 503 | ||
| ‘추억의 명화’ 무료로 보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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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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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도서관, ‘오래된 영화 감상회’ 개최 부경대학교 도서관(관장 조세현)은 오는 6일(토) 오후 2시 대연캠퍼스 학술정보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제4회 오래된 영화 토요 감상회’를 개최한다. 부경대 도서관과 부경시네클럽(회장 장윤석‧전기공학과 교수) 공동 주최, 올드시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고전영화 애호가,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전영화 감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상영 영화는 <들장미(Der Schonste Tag Meines Lebens, 1957)> <연애시대(Giorni D’amore, 1954)> 등 두 편이다. 막스 노이펠트 감독의 <들장미>는 미하엘 안데, 에리아나 엔센이 출연한 영화로 1950년대 우리나라 상영 후 다시 볼 수 없었던 영화이다. 1950년대 보리수, 물망초 등과 함께 독일에서 만든 음악영화다. <연애시대>는 이탈리아의 명감독 쥬세페 드 산테스 감독 작품으로, 마리나 블라디,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가 출연한 이탈리아 시골마을 배경의 청춘 영화이다. 당시 이탈리아 영화상은 물론 1955년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1957년 우리나라에서 개봉당시 9만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1970년 재 상영 후 비디오나 DVD로 출시되지 않아 다시 볼 수 없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장윤석 교수는 “쉽게 보기 어려운 희귀영화나 고전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꼭 와서 보기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전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5일 제1회에 <어느 개인 날 아침 갑자기(Par Un Beau Matin D’ete, 1965)> <부활(Auferstehung, 1957)>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1월 14일 제2회에 <창(The Window, 1949)> <태양은 가슴마다(Spencer’s Mountain, 1963), 3월 4일 제3회에 <늑대들의 숲(Uomini e Lupi, 1956) <봄바람(A Walk in the Spring Rain, 1970)>을 상영하는 등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