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대교에 '사랑독' 올랐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5-08 |
| 조회수 | 520 | ||
| 광안대교에 '사랑독' 올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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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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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로 이어진 사랑의 쌀 기부행렬 ‘눈길’ 7일 오전 부산 광안리 광안대교 위로 ‘사랑의 쌀’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국제신문과 부경대학교, (사)걷고싶은부산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7 다이아몬드브리지 걷기축제’에서 부경대의 사랑의 쌀 기부 캠페인이 진행됐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 광장에서 출발, 부경대 대연캠퍼스 잔디광장까지 7.5km를 걷는 걷기축제는 해마다 부경대 사랑의 쌀 기부 캠페인 등 기부행사와 함께 열린다. 이날 이제 막 걷기 시작한 32개월 어린아이부터 80세 할아버지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쌀을 챙겨와 광안대교 상판 가운데 지점에 설치된 부경대 ‘사랑독’에 쌀을 채웠다. ‘사랑독’은 부경대가 누구나 언제든지 쌀을 퍼가고 채울 수 있도록 가온관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쌀독이다. 이날 모인 쌀은 비닐봉투와 편지봉투에 담아온 한주먹의 쌀부터 5kg짜리 포장 쌀 등 모두 400kg에 달했다. 쌀을 기부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펼친 부경대 대외홍보대사 ‘블루’ 학생들과 ‘인증샷’을 찍으며 기념하기도 했다. 한편 주최 측 추산 시민 3만여 명이 참가한 다이아몬드브리지 걷기축제 행사에서는 광안대교 위에서 사랑의 쌀 기부 캠페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이벤트, 초대가수(박현빈) 공연과 부경대 잔디광장에서 부경대 동아리 UCDC 공연, 경품추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