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금융 인재양성 포럼 열려 | |||
| 작성자 | 대외홍보센터 | 작성일 | 2025-12-09 |
| 조회수 | 154 | ||
| 디지털금융 인재양성 포럼 열려 | |||||
![]() |
대외홍보센터 | ![]() |
2025-12-09 | ![]() |
154 |
국립부경대, ‘제4회 디지털금융 인재양성 포럼’ 개최
- 2일 부경컨벤션홀 … “AI 인력 부족, 지역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

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금융학과와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제4회 디지털금융 인재양성 포럼’이 12월 2일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인재상의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채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포럼에서 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 김채현 교수는 ‘디지털금융 인재상과 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강조하며, 미래 금융인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금융 중심 문제 해결 능력 △AI·파이썬 기반 기술 활용력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핀테크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AI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출 기회가 되는 긍정적 환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의 신현수 부문장은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며, 생성형 AI가 리서치·고객 응대·문서 검증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시장의 세분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완벽한 계획보다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기회를 넓히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국립부경대 디지털금융학과 이현규 교수(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장)는 “AI와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금융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기술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부산 금융 중심지 조성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