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BK21 신규사업팀 4개 선정!
부경대학교의 ‘첨단 수산생물질병 제어기술 개발팀’ 등 4개 연구팀이 정부가 추진하는 BK21 신규사업팀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BK 21 신규 사업 공모 결과 부경대 4개 팀을 비롯 성균관대, 포항공대, 연세대 등 39개 대학 1백27개팀이 최종 선정돼 올해 1백72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됐다.
부경대의 선정팀과 지원금액은
■첨단 수산생물질병 제어기술 개발(수산생명의학과 김기홍 교수) 1억3천8백만원,
■부경대 수리최적화(수리과학부 김도상 교수) 1억1천2백만원,
■해양생물자원유래 생리활성소재 연구 개발팀(화학과 김세권 교수) 1억2천2백만원,
■신 기능성 해양생물자원 응용연구팀(식품생명공학부 홍용기 교수) 1억4천만원 등이다.
3년간 7천만원~2억원(인문사회 7천만원, 자연과학 및 농수해양 1억4천만원, 의약학.공학 2억원)의 국고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서 성균관대는 16개팀이 선정돼 가장 많았으며 포항공대, 연세대는 각각 8개팀이 선정됐다.
인하대와 경북대가 7개팀, 서울대 경희대 이화여대가 6개팀, 한국과학기술원과 부산대가 5개팀,
부경대 조선대 한양대가 4개팀, 고려대 광운대 대구대가 3개팀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시작된 공모에는 63개 대학에서 5백80개팀이 신청,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팀은 한 팀당 2~5명의 교수와 7~8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