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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생,대한민국 건축대전 대상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1-18 |
| 조회수 | 7178 | ||
| 부경대생,대한민국 건축대전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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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2003-11-18 |  |
7178 |
부경대 학생, 제22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대상 수상
- 건축공학부 4학년 성재원 씨
- 수상작 「보수동 헌책방 골목 거리문화 만들기」
부경대학교 성재원 씨(건축공학부 4학년·24세)가 전국 건축인들의 최대 축제인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오기수) 주관 제22회 대한민국 건축대전 일반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민국 건축대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건축공학부 4학년 성재원 씨.
수상작은 ’’3Ds of Two Paths - 보수동 헌책방 골목 거리문화 만들기’’. 이 작품은 기존 부산 보수동 헌책방 골목을 3차원의 두 가지 길로 리모델링, 개발과 보존을 조화시켜 문화가 살아있는 거리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이번 건축대전의 ’’도시의 축제·도시의 찬미’’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씨는 "도시에서는 광장의 축제보다는 거리문화와 골목축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는 관점에서 지난 3월부터 이 작품을 구상했다"고 말하고, "보수동 헌책방 골목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현대화시켜 도시의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변모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건축대전 수상작은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