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 첨단에너지기계산업 이끈다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1-27 |
| 조회수 | 4536 | ||
| 부경대, 첨단에너지기계산업 이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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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03-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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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6일(수) 오후 4시 ... 과학기술부 박호군 장관 등 참석
정부와 자치단체, 대학과 기업이 연구력과 자금을 집중해 친환경 첨단에너지기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과학기술부와 부산광역시, 부경대 및 GFI(Gold Finger International) 삼성전자 LG전자 등 19개 기업이 참여하는 「친환경첨단에너지기계연구센터](소장 김영수 金永守 부경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그 주체이다.
부경대(총장 강남주 姜南周)는 11월26일(수) 오후 4시 용당캠퍼스에서 박호군(朴虎君) 과학기술부 장관, 허남식(許南植) 부산시 정무부시장, 강우순 GFI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연구센터(RRC) 「친환경첨단에너지기계연구센터] 개소식 개최하고, 향후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세계적인 투자회사 GFI(Gold Finger International)에서는 2억원의 현금 및 20억원상당 연구소를 본 대학에 기부하기로 협약하였다.

과기부와 부산시, 기업 등은 이 센터에 향후 9년간 130억원, 110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 「진동세관형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에너지절약형 복사 난방 시스템 개발」 등 31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센터의 주된 임무는 부산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기계 분야의 특성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산지역 냉동공조·에너지분야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기술자립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제 공동 연구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연구 및 대학원학연협동과정 MOU를 체결하는 등 산학연협동연구를 통한 연구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호군 과기부 장관은 이날 『부경대학교는 새로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잠재력을 지닌 부산의 중심대학으로 특히 정부가 장려하는 지역 특성화, 집중화를 실천할 수 있는 모범적인 대학』이라면서, 『오늘 문을 연 연구센터를 통해 부경대는 산·학·관 지역협력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 환경친화적 지역특화산업을 창출·발전시켜 부산을 차세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친환경 첨단 에너지기계 생산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