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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 뛴다! 최성애 연구위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8-17
조회수 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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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이 뛴다! 최성애 연구위원
관리자 2007-08-17 6770

○ 최성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어촌연구본부 연구위원(자원경제학과 80학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어촌연구본부 연구위원 최성애 동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어촌연구본부 연구위원 최성애 동문 ⓒ이성재 사진(홍보팀)

최성애 동문(자원경제학과 80학번)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어촌연구본부의 홍일점 연구위원이다.

최 동문의 손에서 우리나라 어촌수산정책의 가닥이 나온다. 어촌수산정책에 대한 그의 연구기 국가 정책의 토대가 되고 있는 것이다.

사회학 박사인 최 동문은 일본 고베에 있는 코난여자대에서 석박사학위(사회학과)를 받았다. 수협 수산경제연구원에서 일하다 1997년 5월 KMI가 생기면서 이곳으로 왔다.

최 동문은 2000년 수산통계의 기반을 확립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수산정책을 펴기 위해서는 수산자원관리의 기초데이터가 중요하다. 그의 노력으로 당시 통계청 관할이던 어업생산통계가 해양수산부로 이관됐다.

어촌의 소득실태분석을 통한 어촌양극화 문제해소방안을 마련한 일, 고질적인 민원이던 수산자원보호구역을 조정한 일 등도 최 동문이 심혈을 기울인 연구로 이루어진 일이다. 최근에는 WTO FTA 관련 어업대책 마련에 밤낮이 따로 없다.

최 동문의 지론은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것.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는 최 동문은 “일을 파고 들어가다 보면 슬슬 재미가 생기고, 재미가 생기면 내 나름대로의 창의적인 결과를 찾아내는 것이 나의 일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최 동문은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주문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