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합격자 5명 중 2명이 부경대생 |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10-12-22 |
조회수 | 2645 |
전국 합격자 5명 중 2명이 부경대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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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가 2010 기상예보기술사 시험에서 전국 합격자 5명 가운데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를 졸업한 김민선(33) 황호성 씨(32). 2003년부터 치러진 이 시험 합격자 20명 가운데 총 4명이 부경대생이다.
김 씨는 2001년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를 졸업, 기상 장비·컨설팅 전문회사 (주)GBM Inc.에 근무하고 있으며, 황 씨는 2005년 같은 학과를 졸업하고 이 해에 기상청에 입사했다. 이들은 “기상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며 기상관련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대기, 기상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기업을 상대로 한 기상컨설팅 등 떠오르는 블루오션인 기상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상예보기술사는 기상예보에 대한 전문기술 자격시험으로, 기상기사 취득 후 실무경력 4년 또는 관련학과 졸업 후 실무경력 7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만 응시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기상예보와 기상분석 등 전문인으로 기상청, 기상연구소, 방송국 등에 진출한다.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는 전국 7개 대학에만 설치돼 있는 기상·대기 관련 학과다. 기상통계, 항공기상학 등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올해에만 기상청에 6명이 입사, 전국 대학 최다 입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