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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는 대학문화가 필요하다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2-11-09
조회수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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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에게는 대학문화가 필요하다
대외협력과 2012-11-09 1317


△ 김영섭 총장이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성재 사진(홍보팀) 

부산 지역 대학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정치, 학계 등이 공동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김정훈 국회의원과 (사)부산시대학문화연합회(회장 구자영)는 11월 9일 오후 4시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비스타스 4층 베리타스홀에서 ‘부산 대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훈 국회의원을 비롯, 김영섭 부경대 총장, 송수건 경성대 총장과 배기한 부경대 총학생회장 및 부산지역 15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갑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부산의 문화예술진흥정책과 미래 대학문화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대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설 확충 및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 경성대 교수는 ‘부산대학 문화 인식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취업 문제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함께 대학문화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호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학문화와 창의적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배기한 부경대 총학생회장은 ‘대학생의 눈으로 보는 대학문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대학문화의 성장을 위해서는 문화공간 확충은 물론 대학 동아리 활성화와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경대 가로수길을 대학로거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섭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학생들이 대학 문화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지역대학의 청년문화복지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