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 받았어요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3-25 |
| 조회수 | 1418 | ||
| 대통령상 받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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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3-0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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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충남 계룡대(국군 3군 통합 군사기지)에서 열린 2013년 장교합동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상우 소위(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2013년 졸업)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제58기 해군ROTC(학군사관후보생)과정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소위가 부경대 해군ROTC였던 3, 4학년 때의 성적 평점은 4.39. 후보생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이다. 그는 “대학에서 후보생을 하면 공부에 소홀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해군ROTC생활을 하며 단장, 교관, 선배들의 조언과 독려를 받아 오히려 공부에 의욕이 생겼다.”면서, “2학년까지의 성적에 비해 후보생 때 성적이 훨씬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신입생 때 같은 과 선배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보고 강한 인상을 받아 해군ROTC에 지원했다.”면서, “국방의 의무와 학업에 충실하면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침, 저녁으로 체력훈련과 학군단 행사 등을 하면서도 항상 언제 공부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었다고. 밥 먹는 시간을 줄여 공부하기도 했다. 후보생 학년 대표도 맡았다. 지금은 자대배치에 앞서 진해 교육사령부에서 10주간 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장기복무를 목표로 앞으로도 계속 군생활과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면서, “후배들도 해군ROTC에서 장교로서 국방의 의무도 다하고 개인의 발전을 위한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육군학군단과 해군학군단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우수 장교를 배출하고 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