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7km, 나를 돌아본 거리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3-08-28 |
| 조회수 | 1478 | ||
| 137km, 나를 돌아본 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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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3-0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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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경남 하동 적량면을 출발한 70여명의 학생들은 뜨거운 태양과 폭우를 뚫고 매일 20여km를 걸어 전북 남원시 운봉읍까지 이어지는 지리산 둘레길 137km를 완주했다. 국토대장정 길목에 있는 마을에서는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부경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대학생들에게 호연지기와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식품영양학과 황정원 학생(23‧여)은 “산길과 오르막을 걷고 비를 맞으면서도 계속 걸어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완주해내 뿌듯하다.”면서, “우리 국토의 소중한 모습을 온 몸으로 느끼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