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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는 누구지?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5-01-14
조회수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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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는 누구지?
대외협력과 2015-01-14 2292

 

정말 내가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일까? 

지금 나의 정신건강은 어떤 상태인가? 

나는 어떤 매력을 가진 청춘일까?

방학을 이용해 이런 문제에 접근해보면 어떨까? 자기이해, 발표불안해소, 스트레스관리, 대인관계, 학습전략 짜기….

부경대생들을 위해 지금 학교에서 이런 멋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일반 정신과에 가면 고액 상담프로그램이지만 학교에서는 이 모두가 전부 공짜다.

부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윤경)가 바로 그곳이다.  현재 7가지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두르자. 학생상담센터는 대학본부 207호(전화 629-6763)에 있다.


△학생상담센터 조수진 수석상담원
Q. 정말 열심히 하는데 왜 학점이 잘 안 나올까요?

이런 학생들에게는 <A+ 학습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몸이 따라 주지 않는 학생, 지금도 공부를 잘 하지만 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잘 하고 싶은 학생들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5일(목)까지. 선착순 20명.

Q. 진짜 ‘나’를 모르겠어요.

<진짜 내가 되기> 프로그램에 참가해보자. 자신의 감정을 오래 억압하여 감정을 잘 드러내거나 표현할 수 없는 학생, 그래서 스스로 무력하고 우울한 학생, 스스로도 자신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목)까지. 선착순 15명.

Q. 저는 죄다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에요.

이런 학생들에게는 <낙관성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내 안의 나와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변화시켜준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삶을 기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16일(금)~ 1월 23일(금). 선착순 15명.

Q. 떨려서 남 앞에 못서겠어요.

이런 학생들은 <발표불안 해소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해보자. 고학년으로 갈수록 많아지는 과제발표. 발표불안을 야기하는 사고를 탐색하여 파악하고 불안을 극복하는 새로운 적응적 사고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목)까지. 선착순 15명.

Q. 내가 뭘 잘할 수 있을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이런 학생들에게는 <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를 추천한다. 심리검사를 통한 적성 탐색프로그램이다. 자신의 특성, 장단점, 흥미 적성 영역 등을 알 수 있다. 자기 이해를 통해 진로 탐색을 해보자. 1월 15일부터 2월 4일 사이 4차례 진행된다. 각 12명 선착순 모집.

Q. 내 적성으로 어디에 가면 좋을까요?

이런 학생들은 <KVCT 직무역량진단검사>의 도움을 받아보자. 이는 자신의 우수역량을 진단하고 그 역량이 어느 직군에 맞는지 알아볼 수 있다. 내 역량과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직군별 역량 프로파일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다.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5차례 진행된다. 각 12명 선착순 모집.

Q. 전공이 나와 안 맞아 힘들어요.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검사>가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공 불일치, 학과 부적응, 전공 성적 부진, 전과희망, 진로 미결정, 취업불안 등 진로 적성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심리검사를 통해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를 해준다.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11차례 진행된다. 각 12명 선착순 모집.

부경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조수진 수석상담원은  “많은 학생들이 발표 불안으로 고민하는데, 발표 불안의 경우 단기간의 집중적 상담치료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상담 프로그램에 지금 신청하는 용기.”라고 말했다.<부경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