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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힘찬 출발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7-01-02
조회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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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힘찬 출발
대외협력과 2017-01-02 1156



△ 김영섭 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홍보팀)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새해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본립도생’은 기본이 바로 서면 자연스럽게 길이 생겨난다는 의미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도 부경대학교 시무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총장은 “대학 존재 가치는 교육과 연구 봉사에 있다.”면서, “졸업생이 잘되는 교육, 국가에 힘이 되는 연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따뜻한 대학으로 기본을 더욱 바로 세우고 ‘우리의 길, 새로운 길’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 총장은 “새해는 학령인구의 감소,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재정의 어려움, 구조조정평가 등 대학가에 어느 해보다 높은 격랑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 맑고 밝은 새해 아침, 언제나 변화에 앞장서왔던 우리 대학의 혁신 DNA를 일깨워 나갈 것을 우리 모두 깊이 되새겨보자.”고 말했다.

시무식을 직후 참석자들은 신년교례회를 가지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대학발전을 축원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 총장 등 교무위원들은 백경탑을 참배해 바다를 개척하기 위해 망망대해에서 꽃다운 청춘을 바친 선배들의 뜻을 이어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을 다짐하고 헌화했다. <부경투데이>


△ 백경탑을 참배하고 있는 교무위원들.

△ 시무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