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홈 기기 제어 신기술 나왔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7-09-07 |
| 조회수 | 714 | ||
| 스마트홈 기기 제어 신기술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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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7-0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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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은 5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실내 무선통신 인프라로 활용하고, 손가락 모션 인식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3면에 ‘LED조명과 모션인식 기술로 스마트홈 제어 … 정연호 부경대 교수 개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 교수가 최근 ‘LED를 이용한 스마트 홈 모션 인식 기술’을 개발, 스타트업 및 가전업체와 제휴, 상용화 개발에 나선다고 소개했다. 기사는 “이 기술은 차세대 실내 무선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LED 기반 광카메라통신(OCC)’과 ‘스마트폰 모션 인식’이라는 두 가지 기술을 결합, 스마트홈 기기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정 교수는 LED 조명기기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양축으로 실내 OCC 환경을 구축하고, 손가락 모션 정보를 스마트폰에 명령어로 입력해 TV·냉장고보일러 등 실내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기사는 “LED 기반 OCC는 LED 빛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결, 무선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차세대 광통신 기술.”이라면서, “전류를 흘려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 소자로 구성된 LED는 통신 모듈을 장착하면 실내 전파 송수신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는 이 기술이 LED 조명을 무선통신 인프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고 미래 가치도 높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기사는 “와이파이나 근거리무선통신(NFC)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서, “LED 기반의 OCC는 LED 빛이 도달하는 환경 내에서는 어떤 종류의 기기든 수량 및 목적과 관계없이 모두 제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는 “스마트홈 기기 제어에 모션 인식을 접목한 방식도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현재 스마트홈 기기는 대부분 스마트폰 터치나 음성 인식으로 제어된다.”면서, “모션 인식 제어는 알고리즘 개발을 비롯해 기술 완성도에 변수가 있지만 기존 제어 방식의 여러 단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경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