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위기지역, 득실 따져야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16-09-23 |
| 조회수 | 782 | ||
| 고용위기지역, 득실 따져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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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2016-09-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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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절대 시행하면 안 돼”
류 교수는 이날 부산일보 34면 〈부일시론〉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부산이 망하는 길’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고용불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여당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법정관리 직후 정부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것은 적절하다.”면서, 그러나 지역 국회의원들이 ‘부산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대책은 "장고 끝에 나온 악수."라고 지적했다. 류 교수는 "이 대책은 부산에서 득보다 실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클 뿐만 아니라 더 좋은 대안도 있다는 점에서 지금 부산에서 시행되어서는 안 되는 대책.”이라면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부산은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고용위기도시, 부산’이라는 회복하기 어려운 낙인이 찍히는 도시가 되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역효과는 추정조차 불가능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