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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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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교수, 저서 2권 잇따라 발간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19-10-22
조회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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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교수, 저서 2권 잇따라 발간
대외협력과 2019-10-22 286

‘문학은 치유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 『치유코드로 소설을 읽다』 『다시 살아나라, 김명순』

부경대학교 송명희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가 최근 2권의 책을 잇달아 냈다.

『치유코드로 소설을 읽다』(지식과교양刊)와 『다시 살아나라, 김명순』(지식과교양刊)이 그것.

『치유코드로~』는 현재 ‘문학예술치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 교수가 그동안 문학치료학에 관심을 갖고 써온 글들과 인간관계의 상처에 관심을 갖고 써온 글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제1부 문학은 치유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가, 제2부 인간관계의 트라우마와 치유, 제3부 디아스포라의 트라우마와 치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살아나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식 등단절차를 거친 여성작가 김명순의 삶과 문학을 다루고 있다.

제1부 분노 감정과 여성 혐오, 제2부 자유연애와 자유이혼, 제3부 젠더지리학과 젠더 이미지, 제4부 심리주의와 양가적 성차별주의, 제5부 비평적 관점에서 본 김명순의 삶과 문학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송 교수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데뷔했다.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회장,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송 교수는 모두 50여권의 저서를 냈다.

이 중 『타자의 사사학』 『젠더와 권력 그리고 몸』 『페미니즘 비평』 『인문학자 노년을 성찰하다』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학술도서로, 『미주지역한인문학의 어제와 오늘』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재외한인문학』이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 송명희 명예교수가 발간한 책들. ⓒ사진 이성재(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