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광운 명예교수 학술대상 받았다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1-06 |
| 조회수 | 414 | ||
| 윤광운 명예교수 학술대상 받았다 | |||||
![]() |
대외협력과 | ![]() |
2020-01-06 | ![]() |
414 |
|
윤광운 명예교수, 한국무역학회서 학술대상 받아 2015년 2월 정년퇴임한 윤 교수는 이번에 명예교수로서 학술대상을 받아 식지 않은 연구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윤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2017년부터 이 연구 과제를 수행해왔다. 이 논문은 한국무역학회가 발간하는 「무역학회지」 44권 1호에 실렸다. 이 논문은 2019년 한 해 동안 「무역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대상으로 한 학술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무역사’ 부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윤 교수의 수상 논문은 우리나라 근대 무역사에서 그간 미답의 세계로 남겨져 왔던 조선해관사와 관련된 논문이다. 이 논문은 18C 중엽 조선의 개항과 더불어 당시 대일관계에서 주요 통상현안이었던 소위 세칙담판을 중심으로 4차에 걸친 조선수신사의 대일 관세협상을 관련 사료와 자료를 토대로 그 성격과 영향을 규명하고 있다. 지금의 한·일 간의 통상문제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