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 수산업 살아남으려면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4-01 |
| 조회수 | 324 | ||
| 코로나19 여파, 수산업 살아남으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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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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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어업, 구조적 침체 막는 묘안 찾아야’
이 교수는 이 글에서 “지난 수년 동안 지속된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의 생산둔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왜곡에 따른 조업의 불확실성은 연근해어업을 전통적인 생산문제를 넘어 구조적 침체의 위기로 내모는 형국.”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연근해어업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려면 시장을 중시해 시장 변화를 봐 가면서 조업하는 ‘시장선호 생산구조’ 전략이 요구된다.”면서, “생산중시 어업이 아닌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소득 중시 어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시장 왜곡문제를 극복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에 시달리는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서남아시아 등은 수산업의 글로벌 수급망에서 핵심적 지위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 국가의 수산업은 우리나라 국내시장 수급과 직결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수산업은 글로벌 가치사슬의 왜곡에 대비한 연근해어업 중심의 국내 수산물 수급체계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