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확성시대의 생존방안은? | |||
| 작성자 | 대외협력과 | 작성일 | 2020-09-14 |
| 조회수 | 247 | ||
| 불확성시대의 생존방안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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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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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어업, 가치사슬 통합적 산업화 시급’
이 교수는 이 글에서 “‘기후변화-코로나 불확실성 시대’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불확실성에 대비한 산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기업활동의 부가가치가 생성되는 과정이자 산업역량의 기본이 되는 가치사슬 전반의 산업구조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기존 경영체의 영세성과 어선 노후화, 미숙련 선원 고용 등과 같은 단기적이고 일회적인 생산전략에서 벗어나는 시장 가치기반의 산업화 경영전략이다. 또한 어업자원관리를 바탕으로 생산-유통-시장의 고부가 가치화, 자원개발 및 기술경영의 다각화와 함께 가치사슬 통합적 산업화 역량의 강화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런 접근방안은 생산-유통-소비의 단계별 가치를 통합해 단일 형태의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체화 가치사슬 체계로 엮어지는 산업구조다. 이에 참여하는 연근해어업 경영체는 생산-유통-소비의 가치사슬 통합적 산업화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치사슬 통합적 경영체는 국내외 시장 다각화는 물론 다양한 수산 분야의 통합적 산업화 기능도 함께 갖추고 단순 생산 중심에서 시장 수요에 중심을 둔 맞춤형 가치사슬 통합전략을 구사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현행 연근해어업의 TAC(총허용어획량)에 기반한 TAC 할당량 어업제도를 확대 개편해 IQ(개별어획할당)나 ITQ(개별양도성어획할당제) 제도를 도입하면, 건실한 경영체 중심의 가치사슬 통합적 산업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근해어업 경영체의 가치사슬 통합적 산업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의 실효적인 지원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