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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님들의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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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우 교수 ‘추진위원장’, 홍동식 교수 ‘디자인’
작성자 대외협력과 작성일 2020-09-18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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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우 교수 ‘추진위원장’, 홍동식 교수 ‘디자인’
대외협력과 2020-09-18 381
부산 대표 문학가 최해군 문학비, 부산시민공원에 건립
- 추진위원장 남송우 교수 … 디자인‧구성은 홍동식 교수 맡아

부경대학교 남송우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학과)가 ‘최해군문학비’ 건립에 소중한 힘을 보태고 있다는 소식이다. 

부산일보는 17일 ‘부산을 사랑한 s최해군 문학비 시민공원에 세운다’라는 기사에서 “2015년 89세로 작고한 소설가 솔뫼 최해군 선생의 문학비가 10월 중 부산시민공원에 세워진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솔뫼최해군선생 문학비건립추진위’가 구성돼 운영 중이다.

이 기사는 “‘솔뫼최해군선생 문학비건립추진위’는 문단과 지역 사회를 넓게 아울렀다. (중략) 추진위원장은 남송우 문학 평론가.”라고 소개했다.

기사는 “비의 전면에는 그의 부산 연구와 부산 사랑을 응축한 짤막한 글 ‘부산 사람’(유고집 〈그날의 그 바람결에〉에서)을 새긴다. 부산 기질의 날과 씨, 그것의 긍정적 지향점을 농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사는 “비문 글씨 디자인과 구성은 홍동식 부경대 교수가 맡았다.”고 밝혔다. 

추진위원장인 남송우 교수는 이 기사에서 “사람을 키우는 데 인색한 도시가 부산이라는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솔뫼 선생의 비 건립이 부산 정신을 곧추세우면서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이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는 “1926년 기장에서 출생한 최해군은 1962년 〈부산일보〉 장편 소설 공모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당선돼 등단했으며 장·단편 소설 9권, 향토사 저서 9권 등을 냈고, 부산시문화상(1973)과 자랑스런시민상 대상(2006) 등을 받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