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왕 장보고의 개척 정신과 모교를 향한 사랑이 빚어낸,
위대한 바다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꿈이 영그는 공간"
동원장보고관은 물심양면 모교를 지원해오고 있는 동원학술연구재단 이사장이자 부경대 명예총장인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어로학과 54학번)이 70억 원을 들여 신축해 부경대에 기증한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이 듬뿍 담긴 건물입니다.
김재철 회장은 2010년 2월 25일 개관식에서 “1,200년 전 해도도 없고 나침반도 없던 시절에 동북아 해상로를 장악한 해상왕 장보고의 개척정신을 후배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동원 장보고관을 지었다.”며, “사랑하는 후배들의 쉼터가 되고 큰 꿈이 영그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1층 로비에는 부산에서 하나 뿐인 「푸코의 진자」와 전국에 두 점밖에 없는 대형 목조벽화가 있다. 푸코의 진자는 1851년 푸코가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는 실험용으로 사용한 단진자로, 학생들에게 자전하는 지구의 실체를 인식하며 지구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대형 목조벽화의 작품명은 ‘위대한 바다의 빛나는 새벽의 노래’로, 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가 부경대생들이 바다로 세계로 나아가 제2의 장보고로 성장할 것을 기원하며 부경대에 기증한 것입니다. 이는 ‘중국공예미술대사’ 칭호를 받은 육광정(陸光正) 씨가 1년여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피나무로 제작돼 바다를 무대로 나아가는 거침없는 도전정신과 힘찬 기상을 뿜고 있습니다.


